2004년부터 일본생활을 하신 주봉이형이 드디어 고국의 교편을 잡으러 오신다.
64년생. 환갑인 나이로 드디어... 일차적으로 국가대표팀에 대한 변화가 큰 관심이 가지만
큰 관심이 쏠리는 부분은 선수들에 대한 개인스폰과 배드민턴 프로리그에 대한 계획이다.
나아가 동호인에 대한 구체적 정리와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유소년 시스템 등이 있다.
배드민턴은 과연 대한민국에서 주류의 스포츠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오늘의 비로 벚꽃은 모두 저물 것이다. 봄갈이를 할 시기가 찾아오고 있다.
나의 한 해도, 배드민턴의 한 해도 변화를 주저하지 말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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