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코리아 12

[Badminton] Ep.67 짠타부리 Day2 Thailand open final

Ep.67 짠타부리 Day2 Thailand open final 궁금은 했지만 이렇게 깊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일 줄이야.. 대가족, 자연 속 어우러진 삶. 기후에 발맞춘 작은 변화들. 친절한 사람들 오기로한 선택에 만족을 알린다 더 보여주지 못해 미안해 하는 파린에게 감사함과 미안함을 덧붙인다. 내가 직접 수확한 망고스틴은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네 Je Eed Seafood Noodles Chantaburi Old Town https://goo.gl/maps/f5fQQCPXsMmJY79i6 Cafe - เชิญ ริมน้ำจันทบูร By Have A Seat https://goo.gl/maps/wWdevXzNcMn4aCR88 절 - Wat Pak Nam Khaem Nu https://goo.gl/m..

[Badminton] Ep.63 파린 슈가

Ep.63 파린 슈가 또 한 줌의 배움을 안아들고 낯섬을 쫓아 내가 하는 여행의 닿음이 그들의 일상에도 작은 여유가 되길 또 너무 받기만 하고 발걸음을 옮긴 것은 아닐까 발걸음 사이사이 미안함이 겉돈다 ----- 족 가게 https://goo.gl/maps/jH8nMMCEt35qQHzK6 점심 ร้านธงฟ้าหมูตุ๋น https://goo.gl/maps/qzrAhaar9Aa6ac8LA Texas Steak https://goo.gl/maps/E6dYrE5NZaaUyLqEA https://youtu.be/lQtCSl9dAhM

Ep.37 자카르타에서 배드민턴

Ep.37 자카르타에서 배드민턴 아무생각 없이 쉬자 그런 날. 저녁에는 시간 맞춰 운동을 다녀왔다. 압도되는 분위기의 비주얼 초대를 해줬다고 친절을 바랄 순 없지만 그래도 조금 서운한 건 사실. 말과 말 사이에는 책임이 있다. 분명히 그러므로 바른 거절은 꼭 필요하다. 그렇게 삶에 한 명이 스쳐 지나가고 또 다른 약속을 받게 되었다 우연히. 일요일 운동 모임에 초대를 받았다. https://youtu.be/wggF4E2wiqs

Ep.36 2022 인도네시아오픈 Super 1000

Ep.36 | 2022 인도네시아오픈 Super 1000 - 어쩌면 이 긴 여행의 최종 종착지가 아닐까 인도네시아 오픈 super1000 시리즈가 시작되었다 예선전(qualifying) 부분이 없어 스케줄이 단촐해 보였다. (R32 시작) 쉽게 끝날 수 있어 보이는 경기가 없어 보였다 랭킹을 얻기가 얼마나 힘든지 새삼 다시 느꼈다 우리가 편히 봐왔던 유튜브 속 대회들 결승 준결승만 들여다 보던 나에게 부끄러움을 가득 안겨주었다. 매 경기 서로 피를 튀기며 싸우는구나 싶었다. 그리고 이런 환경에서 선수들이 플레이 하고 긴장감 압박감을 이겨내고 반복하겠지.. 나름 많이 찾아보고 선수들의 고충을 조금은 더 이해한다 생각했는데 요번 여행은 그런 많은 자만의 벽을 무참히 부셔주었다. 선수들이 버텨내는 무게를 간접..

Ep.35 구시가지(Kota Tua)

Ep.35 | 구시가지(Kota Tua) Samudra Sport | Badminton | Indonesia | 일시적알파카 | Travel - 세상은 짧고 하루는 긴 법 - Ayu 감사 인사를 전해야지 그녀는 아피의 친구다. 지난주 티켓이 매진 되어서 방을 동동 구르고 있을 때. 그녀 또한 사정상 티켓을 구매해줄 사람을 찾고 있었고 아피의 소개로 그렇게 우리는 처음 만나게 되었다. 사람을 편해지게 만들 줄 아는 사람 나의 부족한 언어로 인해 자주 정적과 대화 단절이 이루어지곤 할 참에 그럴 걱정 없다는 듯한 분위기를 풍기는 사람 괜찮은 식사와 커피 약간의 산책까지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배운 순간이었다. 시간을 내어 줘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늦었지만 전해 본다 https://youtu.be/grmo..

Ep.33 아피 랑 하루

Ep.33 | 아피 랑 하루 - 06.11 (토) 미술관에서 함께 기다리던 이들은.. 갑자기 관광버스를 타고 홀연히 떠났다. 그제서야 이상함을 느꼈다. 방 하나 정도의 요상한 공간이 유일한 전시라는 말을 전해 들었다. 급한대로 지도에서 괜찮아 보이는 박물관 하나를 찾았다. 크게 나쁘지 않았지만 박물관 보다는 미술관이 개인적으로 좀 더 애착이 간다. - 저녁 어제의 일이 떠올라 일찍 출발 했건만 주말 저녁은 그다지 교통체증이 심하지 않았다. 함께 저녁과 주스 노래를 나누고 민턴을 다녀왔다. 인도네시아 사람들 중에 분명 실력이 좋은 사람들이 있겠지만 오늘은 아니었다. 인도네시아 선수들이 잘한다고 역시 국민 모두가 잘 할 거라는 것은 큰 착각이자 선입견이구나 그래도 운영 방식은 태국과 비슷한 구석이 보였다. ..

Ep.31 2022 Indonesia Open R16 탐방

Ep.31 | 2022 Indonesia Open R16 탐방 - 티켓 현장 구매시 한국에서 가져간 카드가 먹통이었다. 확인해 본 결과 카드의 문제가 아니라 결제 단말기의 노쇠화가 원인인 것 같았다. 그래도 혹시나 싶어 카드 결제 재시도 요청을 했는데 단칼에 거절하는 건 좀 너무해 보였다. 결국 현금만 받는다는 배짱이다. 서비스를 바라는 건 욕심이었나보다 - 암표는 정오에 기본적으로 2배의 가격을 불렀다. 그러나 저녁이 되어갈수록 차차 가격은 저렴해져갔다. 주어진 시간 안에 무제한으로 되팔이가 가능한 티켓이라 그런지 흥정만 잘 한다면 보고싶은 경기만을 저렴하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https://youtu.be/wUaQAWHoEW4

2024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대학부 남 단/복식)

남자단식 우승 한국체대 김해든 준우승 원광대 강민재 SF 대구과학대 박시현 김천대 권봉조 QF 원광대 김대환 박성주 동의대 고세영 한국체대 이학주 시드 1 한국체대 김해든 2 원광대 정민제 3/4 경희대 하진호 / 동의대 하동훈 5/8 김천대 권봉조 128강 시작 118명 참가 남자복식 우승 한국체대 나광민/이학주 준우승 백석대 명승현 / 강건희 SF 백석대 최예복/김동해 원광대 박건하/김선우 QF 동의대 오민규 / 김현빈 동의대 백승원 / 박지우 원광대 김하빈 / 장재웅 한국체대 임현빈 / 이현섭 시드 1. 인석현 / 이병진 (준우승 한명승현/강건희 조에게 16강 덜미) QF에 올라온 동의대 백승원/박지우 조는 Q 퀄리파잉을 부터 뚫고 올라오셨네.. 한국체대 이학주 선수는 단식 8강에 이어 복식은 우승..

Ep.09 Thailand ÷ Badminton

Ep.09 Thailand ÷ Badminton 오늘은 허광희 선수의 태국오픈 R32 경기가 있는 날이었다. 상대는 토마스컵 마지막 상대와 같은 Viktor Axelsen. 경기를 보러 갈까 고민하다가 집관을 결정했다. 경기를 마치고 광희선수에게 갑자기 연락이 왔다. 내일 오후에 보자던 약속을 오늘 점심도 가능하냐는 물음이었다. 당연히 불러주시면 다른 일은 차치하고 나가야죠. 사석에서 현역 선수를 만나 볼 기회가 생기다니.. 감개무량했다. 그간 겪었던 나의 고생을 보상 받는 느낌이랄까. 초면에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카메라는 들지 않기로 스스로 다짐했다. 이제 어느덧 고참이 되어버린 허광희 선수에게 밥과 커피를 아주 행복하게 얻어 먹었다. 다만 너무 긴장해서인지 밥이 코로 들어갔는지 입으로 들어갔는지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