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53 적응은 산책으로
새벽 6시쯤 무턱대고 눈은 떠졌다
여행의 시작은 언제나 숙소 주변과 공원을 천천히 익히는 일이다.
익숙함과 멀어져 느낄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새로이 닳아가려 한다.
보행자의 위치, 주문과 계산, 날씨, 습도, 언어, 악센트, 여유 등
조금은 가까운 거리에서 그들의 하루를 배워보는 일.
나아가 그들의 삶을 받아들여 보는 일.
특별할 것 없는 내 여행 방식이 난 좋다.
천천히 그리고 멈추어 서서
[Bukit Jalil Park]
Banh Mi Cafe / 아점 쌀국수집
https://goo.gl/maps/gsyDHnoFvKVAXSUm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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