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혼복 최애가 현역에서 은퇴한다. 젱시웨이.
97년생 아직 보여줄게 창창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아쉬운 이별이라니.
만난 시간은 짧았지만 아주 긴 여운을 보여준 플레이에 마지막 고마움을 전한다.
이로써 내가 좋아했던 한 시대의 혼복조는 모두 코트를 떠나거나 파트너를 교체하게 되었다.
비인기 종목은 올림픽을 기점으로 흔들릴 수밖에 없는 구조구나 싶다.
한편으로는 우리나라 같은 97년생 서승재 선수를 볼 날도 그리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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