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턴한다롱/24 BWF World Tour

[Badminton] 2024 Korea Open Super 500

일시적알파카 2024. 9. 11. 17:27

 

 

솔직히 강민혁 선수 뺀 거 개에바임;;

 

 

 

준결승 하루를 보고 왔다.

올림픽의 여파인지 관중은 2배 이상 증가 했지만 동호인들이 관중으로 찾아왔다는 생각은 크게 들지 않았다.

요넥스에서 연 마켓은 갈수록 질서가 없어지는 것 같다. 룰도 없고 줄도 없고 에어컨도 없는 좁은 실외 공간에서 직원들만 매년 뺑이치는 중. 직원들에 대한 대우가 이런데 친절을 바라는 건 애초에 무리다. 그저 재고처리라는 서로의 맹목적인 목적만 충족시키고 싶을 뿐이라고 느꼈다.

 

작년 코리아오픈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기념품도 주고 룰렛을 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서 추가적으로 기념품(선수 키링, 그립톡, 스티커 등등)을 나누어 주었는데 이것 또한 각 나라 토너먼트 마다의 색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쥐도새로 모르게 없애버리면 어느 관객이 꾸준히 찾겠냐는 말이다 증말

 

요넥스 서포터즈 3년 정도 가입되어 있었다.

가입요건은 년에 5만 원 정도. 옷도 주고 이것저것 줬으니 괜찮다 생각했다.

코리아오픈티켓도 반액 할인(이건 지방에서 시합이 열리니 교통비도 안 나오긴 했다.)

근데 올해 갑자기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다. 이유라도 공지를 해줘야 하는 게 아닐까? 동네 시장도 이렇게는 운영 안할 것 같은데.

 

그리고 확실히 코리아오픈은 선수들에게 기피되는 토너먼트라는 생각이 확신이 되는 중.

 

 

개인적으로 대만 린치유 선수는 어느 정도 레벨에 올라왔다고 생각이 든다.

 

 

배드민턴 시합은 왜 결승을 기권을 하는데 티켓 값을 그대로 다 받아내는 것일까?

미리 기권하면 선수들에게 패널티가 가는 건 알겠는데 왜 관중은 아무 이유도 모르고 돈은 돈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들여가면서 시합장에 와서 허무함을 혼자 견뎌내야만 하는지 왜 보상이 없는지 당최 이해할 수가 없다.

이건 야마구치니까 게임 다 뛴거라고 생각.

오... 김가은 선수가 한예 선수를..

심유진 선수가 여진민 선수를 잡았구나. 조금씩 두각이 나타나는 건가

쵸츄웡 선수는 결국 500급인가

 

솔직히 인도네시아 카르난도 선수가 이를 갈고 나온게 보였다. 이 정도 급의 선수라고는 생각 못해봤는데..

주목해볼만 하다.

???????????

허광희 선수를 다시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좋소

그래그래 피크리/마틴 조가 못하는게 아니여..

 

확실히 김혜정 선수는 가다가 다른 것 같아.

이소희 선수는 체력이 떨어진게 보여 너무 안타까웠다.

중국은 진짜 마르지 않는 샘물이네

천탕제

 

Ye hong wei 재미나게 보는 선수인데 올림픽 이후 제펜오픈, 코리아오픈 여자 파트너를 바꿔서 토터먼트를 뛰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