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05 Uber Cup Final Part.1
배드민턴으로 태국 배우기 [우버컵 파이널]
내가 예약한 숙소는 후기에서 보던 대로 어마무시한 곳이었다. 다행이라 해야할까 Y는 숙소까지 함께해 주었고 2명의 직원들은 Y의 쓴소리에 곤란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누가 알았을까 현지인을 데려올 줄... 조금은 통쾌하고 조금은 미안했던 순간이었다. 하지만 평점 0점도 아까운 숙소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있다던 wi-fi는 흔적도 없고 방은 지저분하다 못해 더러웠다. 관리자의 태도는 정말 헛웃음이 자동으로 터져나왔다. 이것 또한 여행이란 생각으로 덮어 두었는데 지나고 나니 참 재미있는 하루였다.
보통의 '나'라면 결승전을 보러 오지 않았을 것이다. 평소라면 경기 수가 많은 16강 ~ 4강 사이의 경기들을 선호하는 편이다. 시끄러운 것도 달가워 하는 성격이 아니고 조용하게 선수들의 플레이를 감상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허나 요번 결승 티켓을 예측해서 산 나의 실수는 특별했고,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결승전은 결승전 만의 매력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또 하나 나누고 싶은 기억들이 생겼고 배드민턴의 재미 하나를 더 배워왔다.
티켓 예약 사이트
https://booking.thaiticketmajor.com/
THAITICKETMAJOR: จองตั๋ว ขายตั๋ว คอนเสิร์ต การแสดง ที่พั
ตัวแทนจำหน่ายบัตรแบบครบวงจรเต็มรูปแบบอันดับ 1 ของเมืองไทยที่รวม บริการ ขายตั๋ว จองตั๋ว คอน
www.thaiticketmajor.com
'Travel ÷ Badminton > 22 Thailand' 카테고리의 다른 글
Ep.06 2022 Thomas Cup Final (0) | 2024.03.31 |
---|---|
Ep.05-2 Uber Cup Final Part.2 (0) | 2024.03.30 |
Ep.04 BanNa Badminton Club (0) | 2024.03.29 |
Ep.03 2022 Thomas & Uber Cup Quarter Final (1) | 2024.03.28 |
Ep.02 2022 Thomas & Uber Cup 직관하기 (1) | 2024.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