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유페이 선수가 일찍 떨어진 것 빼고는
마린이 뿌린 대로 거둔 사건 빼고는 우연 따위도 없었던 여자단식.
안세영 선수의 금빛작두 사건으로 길이길이 기억되었으면 좋겠다.
협회의 존재 이유가 무엇일까? 본질적인 물음에 스스로 답할 수 없는 존재들은 이미 길을 잃은 지 오래다.
썩은 부분은 치유를 기다릴 수 없다. 충분히 도려내야 한다.
꽤 긴 시간 불편하겠고 당사자가 아닌 누군가는 귀찮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다만 변하지 않는 사실은 배드민턴협회는 배드민턴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그 누구도 아닌.
안세영 선수의 금메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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